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일 진주의료원 해산조례를 공포해 진주의료원 폐업이 확정된 가운데, 진주의료원 퇴직자(해고자 포함) 240명의 취업가능한 일자리는 단 25개 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민주당)은 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진주고용센터에 구직등록한 5월31일 이전 진주의료원 퇴직자는 166명. 이중 3
대구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학생회는 지난 27일~7월 1일까지 봉화군 봉양리 마을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약학대학 재학생 23명이 참여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고추지주목세우기와 마을환경 정비를 위한 잡초제거 등의 일을 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30일에는 바쁜 일손으로 병·의원에 자주 찾지 못하는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달 경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매개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감염계층은 주로 12세 이하 아동 또는 60세 이상의 고령자로 주요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호흡곤란,
오늘부터 음식점, 술집을 비롯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흡연 단속에 들어간다. 흡연이 적발되면 업주와 손님 모두에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지난해 12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시행한 청사, 음식점, 호프집, 찻집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계도기간이 지난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1일부터 본격 시행(단속)에 들어간다.보건부는 오는 19일까지
내륙 대부분에 무더위가 지속되겠고, 낮부터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오늘 하루 우리나라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따라 가끔 구름 많고 중부 내륙 지방에서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특히,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
재벌 가운데 가장 많은 대기업은 어디일까. 대성그룹이 계열사 수 85개로 1위를 기록했다. 대성은 지난해 매출액이 5조4410억원으로 삼성그룹(302조9400억원)의 2%에도 못 미친다.삼성(76곳)보다 9곳이 많다. 다음으로 CJ 82곳, GS 81곳 SK 80곳으로 나타났다.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6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62개의 소속회사 수는
“요즘 시장가면 살게 없어요. 비싸도 너무 비싸요.”서울 번동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요즘 시장가는 게 두렵다. 꼭 먹어야 하는 주식인 쌀은 물론 주요 곡물과 채소가격이 지난해 보다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쌀 도매가격이 전월 대비 3개월 연속 상승했다.6월 쌀(상품) 20kg 한포대의 평균 도매가격은 전월 대비 143원 상승한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에서는 2013. 7. 1(월) 09:00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 ․ 계장, 지역경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승진임용식』를 개최하였다. 7월 1일자 경위에서 경감으로 곽병철(온양순찰2팀장), 경사에서 경위로 김재근(112통합관제센터), 조진학(경제팀), 경장에서 경사로 유명화(외사계) 각각 승진했다.7월 2
아산시가 아산우체국 택배 차량 17대, 우편물배부 오토바이 75대, 관내 시내버스 100대에 2013 대한민국온천대축제 홍보물을 부착, 사전홍보를 추진하고 있다.아산우체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택배 차량에 온천대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시가 제안했고 아산우체국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홍보에 돌입하게 됐다.특히 시는 택배차량이 대로뿐만 아니라 골목골목까지 접근
관세청은 7월 1일, 한-EU FTA 발효 3년차가 시작됨에 따라 양측 관세 미철폐 품목의 추가 관세인하가 이루어진다고 30일 밝혔다.우리나라는 승용차, 삼겹살, 위스키 등 2,000여개(HSK 기준) EU산 품목의 관세율을 인하한다. 중대형 승용차는 관세율 3.2%에서 1.6%로, 삼겹살은 20.4%에서 18.1%로, 핸드백은 4%에서 2%로, 위스키는
조달청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해 ‘외자계약 관리제도’를 완화해 7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먼저 지정 기준 기간을 2년에서 1년 이내로 단축해 부실이행자에게 재기(再起)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일률적인 납품지체 기준을 지체일수별로 차등화해 합리적으로 재조정하기로 했다.다음으로 외자 중소업계가 애로를 느꼈던 입찰보증금 의무 납부를 면제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 개선 시책인 ‘마중 교통체계’로 시의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69~90% 정도가 해소될 것으로 나와, 교통복지 실현의 효율적 수단으로 입증됐다는 주장이 나왔다.시가 지난 25일 가진 ‘교통복지증진 및 대중교통체계 개선 방안 마련’ 정책세미나에서 김경석 공주대 교수는 ‘아산시 교통복지 구현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 발제
강병국 아산부시장이 아산시 직원들이 공문서에 멋을 부리다 보니 소통이 안 된다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공언어 바로쓰기’교육을 시행했다.지난 6월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연인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해 아름답고 바른 언어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고 의사소통 능력과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에 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중심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나섰다.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과 28일 시장실에서 ‘아산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해마다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충남신용보증
5월 경상수지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3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86억 4000만 달러로 조사됐다.상품수지의 흑자규모는 전월 35억 4000만 달러에서 72억 7000만 달러로 크게 확대됐고 서비스수지는 지적재산권사용료수지 등의 악화로 전월 11억 5000만 달러에서 축소된 11억 3000만 달러를
정상회담 대화록의 발췌본 공개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전혀 다른 해석과 입장 차이로 여야의 정치 공방은 평행선을 달리는 듯 했다. 그런데 이미 지난 대선 전 새누리당이 해당 대화록 내용을 입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 정부의 정당성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다.새누리당은 지난 대선 전에도 ‘NLL 포기 발언’을 문제 삼은 바 있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2.3%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정책패키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 높아질 것에 따른 것이다.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 '201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경기회복에 따라 25만
아산시가 7월 중순부터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견 동물등록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대상동물은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 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인 개가 대상이 된다. “동물등록 대행지정병원”이라는 표식이 붙어 있는 아산시 소재 동물병원에 대상 반려견을 동반해 방문한 뒤 등록방법(①무선식별장치 내장형 ②외장형 ③인식표) 중 하나를
아산시가 7월 1일부터 아산시공설봉안당을 개원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최근 장묘문화가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묘지공급에 나섰다.아산시 송악면 거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자해 공사기간 2009년 12월~2013년 5월 27일, 부지 11,408㎡에 2개동 2,305㎡ 규모로 봉안능력 14,300기,
정부가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의 ‘4대 중증질환자 보장 강화 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현재 본인이 전액 부담하고 있는 MRI검사, 고가항암제 등 모든 필수적 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초음파검사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MRI, PET 등 영